2026년 새해를 앞두고 공무원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2026년 공무원 보수를 평균 3.5% 인상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인데요. 이는 2017년 이후 약 9년 만에 가장 높은 인상 폭입니다.
하지만 진짜 핵심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시간외근무수당(초과근무수당)'의 산정 방식이 바뀌면서, 특히 8급 및 9급 공무원들의 수당 단가가 실질적으로 대폭 상승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기본급 인상을 넘어, 구조적으로 바뀌는 2026년 초과근무수당 단가표와 실수령액 변화를 정밀 분석해 드립니다.

1. 하위직 수당, '더' 챙겨준다 (핵심 변화)
2026년 수당 개편의 핵심은 '하위직 처우 개선'입니다. 기존에는 직급에 상관없이 일괄적인 계산식을 적용했으나, 내년부터는 8급 이하 실무직에게 더 유리하게 바뀝니다.
🔥 더블 인상 효과 (3.5% + 5%p)
- ① 기본급 인상: 전체 공무원 보수 3.5% 인상 (수당의 기준이 되는 봉급 자체가 오름)
- ② 산정 비율 상향: 8급 및 9급 공무원의 수당 계산 시 적용되는 봉급 대비 비율을 기존 55% → 60%로 상향
- 결론: 이 두 가지가 합쳐지면서 8·9급 공무원의 시간당 단가는 약 9.1%의 인상 효과가 발생합니다.
2. 그래서 시간당 얼마? (2026년 예상 단가표)
바뀐 기준을 적용했을 때, 2025년 대비 2026년에 받게 될 시간외근무수당 예상 단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직급 | 2025년 단가 | 2026년 예상 단가 | 비고 |
|---|---|---|---|
| 7급 | 11,319원 | 약 13,000원대 | 3.5% 인상 반영 |
| 8급 | 10,729원 | 약 11,700원 내외 | 비율 상향 적용 |
| 9급 | 10,579원 | 약 11,500원 내외 | 비율 상향 적용 |
* 위 금액은 추정치이며, 인사혁신처의 최종 봉급표 고시에 따라 소폭 변동될 수 있습니다.



3. "하루 4시간까지만 인정됩니다" (지급 기준)
단가가 올랐다고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공무원 초과근무수당은 정액분과 초과분으로 나뉩니다.
- ⏰ 정액분 (기본 10시간):
실제 야근을 안 했더라도, 월 근무일수가 15일 이상이면 10시간분의 수당을 기본 지급합니다. (월급에 포함) - ⏱️ 초과분 (실적분):
실제로 근무한 시간입니다. 단, 평일은 1시간을 공제한 후 인정됩니다. (예: 2시간 야근 시 1시간만 인정) - 🚫 인정 한도:
- 1일 최대 4시간
- 월 최대 57시간 (현업/재난 부서는 최대 100시간 예외 허용)
4. 보너스! 밥값도 오릅니다
시간외수당 외에도 실수령액을 높여줄 반가운 소식이 더 있습니다.
- 정액급식비 인상: 월 14만 원 → 16만 원 (+2만 원)
- 직급보조비 인상: 월 2만 5천 원 인상
이 모든 인상분을 합치면, 특히 격무에 시달리는 하위직 공무원분들의 통장에는 월 10~20만 원 이상의 실수령액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치며: 정당한 보상을 향해
그동안 "최저임금보다 못하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왔던 하위직 공무원 보수 체계가 2026년을 기점으로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민간 기업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할 수 있지만, 이번 '구조적 단가 인상'은 꽤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2026년 인사혁신처의 최종 규정이 발표되는 대로, 확정된 '1원 단위'까지 다시 한번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 슬기로운 정책생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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