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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26년 퇴직공무원 연금 인상액 2.1% 전망

by 꼼꼼가이드 2025. 12. 24.

2025년 한 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퇴직 후 연금으로 생활하시는 선배 공무원님들에게 연말은 단순한 한 해의 마무리가 아니라, "내년 내 월급(연금)이 얼마나 오를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무섭게 오르면서 "연금이 물가를 못 따라가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많으실 텐데요. 다행히 퇴직공무원연금은 법적으로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100% 반영하여 인상됩니다.

한국은행과 주요 경제 연구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년(2026년) 확정적인 인상률과, 그에 따른 나의 예상 인상액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퇴직공무원 연금
퇴직공무원 연금


1. 내년 연금 인상률, 기준은 '2025년 물가'

퇴직공무원연금법 제43조에 따르면, 연금액은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에 따라 조정됩니다. 즉, 정부가 임의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통계청이 발표하는 수치에 따라 자동으로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 2026년 인상률 산정 공식

  • 핵심 지표: 2025년 1월 ~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평균 상승률
  • 반영 시기: 2026년 1월분 연금부터 즉시 적용
  • 지급일: 매월 25일 (2026년 1월 25일 첫 지급)

※ 이 기준은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수급자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 전문가들이 본 2026년 인상률은? (2.1% 유력)

2025년 12월 현재, 국내외 주요 경제 기관들이 발표한 2025년 연간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표 기관 2025년 물가 상승률 전망
한국은행 (BOK) 2.1%
KDI (한국개발연구원) 2.0%
OECD / ADB 2.1%

이를 종합해 볼 때, 2026년 퇴직공무원연금 인상률은 2.0% ~ 2.1% 수준에서 확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최종 확정 고시는 2026년 1월 초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합니다.)

퇴직공무원 연금

3. 그래서 내 통장에 얼마가 찍히나요?

가장 유력한 인상률 2.1%를 적용했을 때, 현재 수령액별로 내년에 실제로 더 받게 될 금액을 계산했습니다. (세전 기준)

💰 2026년 예상 수령액표 (인상률 2.1% 적용 시)

현재 수령액 (2025년) 월 인상액 (+) 내년 수령액 (2026년)
150만 원 + 31,500원 1,531,500원
200만 원 + 42,000원 2,042,000원
250만 원 + 52,500원 2,552,500원
300만 원 + 63,000원 3,063,000원
350만 원 + 73,500원 3,573,500원
400만 원 + 84,000원 4,084,000원

계산법: [본인 현재 연금액] X 1.021 = [2026년 예상 연금액]

 

4. "혹시 내년엔 동결되진 않겠죠?"

과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연금 지급액 동결' 조치가 있었기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현재는 동결 조항이 해제된 상태입니다. 2026년에는 물가상승분(약 2.1%)이 온전히 반영되어 지급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최근 정치권의 '연금 개혁' 논의는 주로 '더 내고 덜 받는' 구조 조정(현직 공무원 및 미래 세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이미 수령 중인 퇴직연금액을 깎거나 동결하는 조치는 당장 시행되기 어렵습니다.

5. 확정 금액, 여기서 확인하세요

통계청의 2025년 연간 소비자물가지수가 확정되는 2026년 1월 초순에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정확한 인상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 문자 알림: 공단에 휴대전화 번호가 등록된 분들은 1월 중순경 [연금 인상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 📌 직접 조회: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geps.or.kr) 또는 모바일 앱 접속 > [내 연금 보기]

마치며: 평생 든든한 버팀목

비록 2%대의 인상률이 치솟는 물가를 따라잡기엔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적 연금과 달리 죽을 때까지 물가 상승분을 보장해 준다는 점은 퇴직공무원연금만의 가장 큰 혜택이자 안전장치입니다.

2026년 1월 25일, 인상된 연금과 함께 댁내에 평안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슬기로운 정책생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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